양배추를 씻어보자!

몸에 좋기로 소문이 나있는 양배추는 활용도가 참 높은데요. 데쳐서 쌈으로 싸 먹는 경우도 있고 갈아서 마시면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숙변에 큰 도움도 준답니다.

하지만 양배추를 사용하기 전에 제대로 씻어주는게 아주 중요한데요. 농사를 지를 때 사용된 농약이 유통과정을 지나우리 식탁에 올라올 때까지도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양배추 씻는법으로는 먼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칼로 2등분을 해줍니다. 그리곤 겉 껍질을 벗겨서 버려줘야 하는데요. 농약이 가장 많이 묻어있는 겉부분은 아무리 세척을 해도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고 조금 찝찝할 수 있기 때문에 과감히 버려줍니다.

다음으론 양배추 심지인 밑둥을 잘라주는데요. 딱딱해서 섭취하기 어렵고 이 밑둥을 잘라줘야 양배추 잎이 분리가 잘 된답니다. 밑둥을 잘 잘라준 후에 양배추 안쪽부분을 흐르는 물에 잘 씻어줍니다. 잎 사이사이를 벌려 꼼꼼 씻어주는게 중요해요.

잘 씻어줬다면 양배추가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준 후 식초를 1/3 컵 정도를 넣어 10분정도 잘 담구어 줍니다. 양배추 잎들이 떠있지 않게 잘 담구어야 합니다.

물에 씻는것도 중요하지만 식초물에 담궈주는게 중요한데요. 이렇게 하면 양배추 특유의 강한 향도 어느정도 잡아주니 1석 2조랍니다.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구었다면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해주면 완료입니다. 우리 몸에 좋고 다이어트에 많이 활용되는 양배추. 양배추 씻는법 간단하고 오래걸리지 않으니 섭취하기 전에 꼭 잘 세척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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